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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버리야구단 210226 [따듯한 봄날]


안녕하세요? 리커버리 야구단 입니다^^


오늘은 최근들어 가장 푸근했던 하루였습니다.

성큼 봄이 다가온 듯한 날씨에 훈련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의 훈련은

움직이며 몸풀기(워밍업)

내야 수비 연습

실전 타구 연습(펑고)

내야 포지션별 수비 연습


배팅 기본기 + 라이브 배팅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따듯한 날씨 덕분에 더욱 활기차게 훈련이 시작 되었습니다.

아울러 2주전 새로이 합류했던 선수들도

조금씩 야구의 묘미를 알아가며,

더 잘 던지고 싶고, 더 잘 받고 싶은 욕구가 생겼습니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기본기를 꾸준하게 연습하면

어느새 처음 어색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익숙해지고, 더 잘하는 본인의 모습에 놀라기도 할 것입니다.


선수들이 처음으로 야구를 접하고,

잃어버렸던 희망을 조금씩 되찾고자 노력하는 중인 우리 선수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한발 한발 자신의 인생을 찾고자 도전하는 선수들을 오늘도 응원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함께 야구하는 이00님(Staff)님의 생일을

아주 소소하고 짧게!! 야구장에서 잠시나마 축하해주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축하해주며, 아직 어색한 사이에서도

기뻐하는 선수들을 보며

역시 누군가를 축하하고, 축복하는 일은 기쁜 일이구나 싶었습니다.


야구단 역시

매주, 우리 선수단을 독려하고, 축복하며

기쁜 현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생은 많은 시련과 실패를 거듭할수록 성공한다

-박철순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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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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