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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버리야구일기 191215 (결승진출!!)


Recovery Baseball Club 5149리그 결승전을 치루다!!

장소 : 명품BB야구장 (남양주시)

시간 : 19:00~21:30


그 동안의 연습과 친선경기들을 통해 배운 모든 것들을 쏟아 낼 때가 찾아왔다!!

리커버리야구단이 5149리그의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출발하는 차 안에서는

설레임과 기쁨이 있었고,

그와 동시에 떨림, 두려움, 긴장의 공기가 맴돌았습니다.


경기전 몸풀기에 선수들은 그 어느때보다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우리의 상대는 5149리그 개막전 값진 승리를 가졌던

나들목연합 팀 입니다.


결승이라는 단어 하나로 설렘과 긴장이 공존했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선수들은 열심히 몸을 풀고,

드디어 경기에 임했습니다.


오늘은 결승이지만

여태까지 배운것들을 다 털어내고,

무엇보다 즐기자고 지금 이 순간을

그리고 여태까지의 과정을 그냥 즐기자!!


하지만 그래도 첫 리그시합에 결승이여서 그런지

선수들의 몸은 구장에서 잘 풀리지 않았고,

평소같으면, 시합하면서 마음도 릴렉스가 됬을텐데....

선수들의 긴장은 풀리지 않았습니다.


경기장의 공기는 그 어느때보다 무겁고

그 어느때보다 고요하며, 지속적인 긴장감이 맴돌았습니다.


경기의 결과는 패배로 준우승 했습니다~!! 첫 시범리그에서 준우승의 목표에 감사하기도 하고,

지금까지 연습했던 결과만큼 충분히 나오지 않아 아쉬움도 함께 있었습니다.


그 아쉬운 현장의 영상과 사진을 남겨봅니다!! ㅎㅎ



<경기전 라인업>

<준우승 트로피 전달식>


<결승 연합사진>


<리커버리야구단 준우승 사진>


리커버리야구단 경기 풀영상 (Youtube - Recovery Baseball)



 
 
 

Comments


467b00_e48ebb11e32141e5a995e1d436011211~

❝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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