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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버리 야구일기 190628 ; <궤도에 오르다>





수리수리 마수리


매 월 마지막주 금요일은,

리커버리멤버들이 언제나, 늘!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는,

HBC 감독님들과 함께 훈련하는 날 (꺄오)

[HBC의 권혁돈 감독님, 한상훈 감독님, 김요한 코치님]

@연세대학교 삼애캠퍼스 야구장



그 어떤 훈련 때보다도 !

멤버들의 활기가 넘치고,

몸이 가벼워지고,

눈빛과 정신까지 또랑또랑해지는,

마법과 같은 날이!!! 바로 오늘이다 :)










기본기를 탄탄하게



'삐그덕 삐그덕'


매의눈으로 우리의 스트레칭 실력을

간파해버리신 감독님들 @_@;


스트레칭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짚어주신 한감독님 덕분에!


오랜만에(?)

제대로 몸 좀 풀어보는

리커버리 멤버들 (으쌰으쌰)












궤도에 오르다


"이젠 공이 사람한테(?) 가잖아"

"이젠 에라(?)가 거의 없어" [에라=error]



캐치볼을 할 때도,

내야/외야로 나누어 수비연습을 할 때도-


우리의 마음과는 다르게

목적지가 아닌 곳으로(?)

줄기차게 내달리던 공들이


이젠 제 길을 정확하게 찾아가고 있다.







게다가, 게다가, 게다가 !

늘 훈련에 훈련에 훈련을 끝으로

훈련시간을 보내곤 했었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

무려 감독님들과 편을 나누어서 !

시합을 치루기까지 했다는 사실 !!!!


실화야.....? ㅇㅁㅇ

응 실화야 ㅇ_ㅇ!





(시합을 위한 팀편성 중입니다 feat.권혁돈 감독님)





여전히 배우고 훈련해얄 것들이 많지만

그래도 우리, 많이 성장했나보다 :)



점점 더 야구선수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는 리커버리 멤버들을 보며

감탄하시는 감독님, 코치님들의 미소!

그 어느때보다 더 마음이 훈훈했던 오늘 하루.









수박타임



리커버리하우스 식구들이 준비해준 깜짝선물!

먹기쉽게

정성스레

깍뚝썰기수박 두 통!

무려 두 통!!!


덕분에 달콤하고 시원한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





오늘 훈련의 단비가 되어 준 수박 *_*

정말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고마워요 리커버리하우스 ^_^*







황금수비를 향하여




<외야 훈련>






<내야 훈련>










예정된 훈련시간이 끝나고 난 뒤에도 우리는

펑고와 타격훈련을 이어나갔다.


조금씩 쌓여가는 실력만큼

웃음도, 서로를 향한 마음도

우리 안에서 점점 더 커져가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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