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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바하밥집의 주방



어느덧 계절이 겨울을 예고하고 있지만

바하밥집의 주방은 따뜻합니다.



청년문간에서 기부해주신

마라맛 스팸.

매콤한 맛이 너무 좋습니다.

일반 햄보다 자극적이고 짠 맛이

제육볶음에 어울립니다.



후원자 분들의 사랑과

봉사자 분들의 땀으로

언제나 훈훈한 밥집의 주방.

바깥은 춥지만 따스하기만 합니다.


오늘도 손님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려 바쁩니다.





조미료가 좀 들어가긴 했지만

먹어보면 너무너무 맛있는

밥집팀장 st 제육.

손님들도 참 좋아합니다.






배식현장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겨울을 기다리는 손님들의 얼굴이 그늘 져 보입니다.

밥집의 따스한 밥을 드시는 짧은 동안만 이라도

우리 손님들의 얼굴의 그늘이 사라지길

잠시 기도하는

시월 두번째의 바하밥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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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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