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11월의 둘째주 급식후기

지난 주에도 생일 나눔이 있었습니다. 소유라 아가의 첫번째 생일을 맞이해 떡과 간식을 나눔해 주셨어요. 코로나-19로 어두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런 작은 나눔을 통해서 우리 사회가 온기를 잃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반면 지난 주에는 20대 청년들이 하루 한끼로 버틴다는 기사20대 여성 자살률이 세계대전의 패전국 만큼 높다는 기사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한 쪽에서는 부동산, 주식으로 몇 배에서 몇 십배를 벌었다는 기사도 나옵니다.


우리의 온기가 어느 쪽을 향해야 할지 앞으로 고민이 깊어졌으면 합니다. 기도와 후원 감사드립니다.


 

Comments


467b00_e48ebb11e32141e5a995e1d436011211~

❝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우리와 연결해요

​우리가 보고해요

우리와 함께해요

사무실

사업장

(봉사장소)

바하밥집로고_투명_하양.png
  • Facebook
  • YouTube

서울 성북구 보문로13나길 9, 2층

서울 성북구 보문로17길 3, 1층 바하밥집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