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여파로 평일은 간단한 식사(빵, 주먹밥)로, 그리고 토요일은 급식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급식을 하던 장소 앞에 스탭 한명이 대기해 손님들을 안내하고, 나머지 스탭들은 인근에 차를 세우고 차량 뒤에서 음식을 봉지에 담아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오실 때마다 왜 이렇게 하냐, 언제부터 제대로된 식사를 할 수 있냐, 하나만 더 달라는 등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가지만, 답답한 마음은 매한가지인 것 같습니다. 어서 코로나 19 사태가 잡히기를 간절한 마음을 담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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