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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첫째주, 급식후기


2월 27일 화요일

조리봉사: 김ㅇ숙, 손ㅇ일, 이ㅇ라

배식봉사: 유ㅇ호, 김ㅇ규, 박ㅇ영, 강ㅇ창 외 1명, 고등학생 3명




3월 1일 목요일

조리봉사: 김ㅇ숙, 손ㅇ일

배식봉사: 나들목청년부 하마팀 5명, 김ㅇ규, 유ㅇ호, 문ㅇ영, 서ㅇ주, 허ㅇ영

3월 3일 토요일

조리봉사: 김ㅇ숙, 손ㅇ일, 최ㅇ옥, 김ㅇ수, 오ㅇ희, 유ㅇ균

배식봉사: 직봉단 5명, 나ㅇ식, 김ㅇ규






토요일 오후,

밥집 식탁 위로 내려 앉던 햇살더미가 유난히 반가웠던 이유는

지독하게도 길고 추웠던 것만 같은 이번 겨울 때문일테죠.

지루하고 지난한 겨울을 꿋꿋이 버텨낸 이들에게 주어진

이 하루의 햇살은 더할나위 없이 따듯했습니다.

자, 이제 곧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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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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