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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셋째주, 급식후기


첫 돌부터 매년 생일마다 생일잔치상을 기부해준 가정이 있습니다. 한결 군 가정이, 4년째 한결 같이, 한결 군 생일마다, 한결 같은 기부를 해주셨습니다. (한결 군, 언어유희 미안해요;)

(왼쪽위 : 돌 / 오른쪽위 : 두돌 / 왼쪽아래 : 세돌 / 오른쪽아래 : 네돌)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라고 합니다. 부모가 결정을 내릴 때마다 자녀는 유심히 지켜보다 거울처럼 그 결정을 따라한다네요. 물론 자라면서 다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지만, 아마도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부모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결 군의 삶에는 바하밥집 급식 현장에서 마주친 어려운 이웃들과 음식과 선물을 나누고 함께 즐거워한 기억이 아로새겨졌을 거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한결 군이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잠시 바래봅니다.

아울러 한결 군이 커가는 모습을 1년에 1번이지만 볼 수 있는 것도 바하밥집 스탭들과 손님들에게 기쁜 연례행사가 된 것 같습니다. 한결 군 다시 한번 생일 축하하고, 가족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생일과 같이 기념 하고 싶은 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잔치를 여실 수 있습니다.

바하밥집 사무실(070-7100-1274)로 문의하세요!

아울러 바하밥집에 가장 큰 힘이 되는 CMS를 통한 정기후원으로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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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화요일

조리봉사: 김ㅇ숙, 손ㅇ일, 이ㅇ라,

배식봉사: 유ㅇ호, 박ㅇ진, 이ㅇ일, 김ㅇ선, 고등학생 8명









5월 17일 목요일

조리봉사: 김ㅇ숙, 손ㅇ일, 이ㅇ라

배식봉사: 유ㅇ호, 이ㅇ일, 서ㅇ주, 김ㅇ선, 이ㅇ하, 김ㅇ원, 하ㅇ솜, 최ㅇ영


(비가 와서 대광고 후문 주차장에 자리를 폈습니다.)



5월 19일 토요일

조리봉사: 김ㅇ숙, 손ㅇ일, 최ㅇ옥, 오ㅇ희

배식봉사: 예수가족교회 6명, 나ㅇ식, 고등학생 7명

생일잔치: 최한결 군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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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한 한결 군 가족)




(선물을 나누는 동안 잠시 놔둔 한결 군 장난감)


(잠시 카페 브룩스 앞에서 쉬는 이용찬 관리지원팀장,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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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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