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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셋째주, 급식후기


지난 주에 인쇄된 소식지 <더 밥 vol.20>을 손에 받아 쥐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인쇄가 된 상황이라 여러 생각과 감정이 교차했습니다. 독자인 후원자 분들과 바하밥집의 가장 큰 기둥인 나들목 교회 교인들이 소식지에 들어간 글들을 보며 어떤 인상을 받을지, 고민이 많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식지가 인쇄 과정에 들어간 이후에도, <청년식당>이라는 모델은 논의 과정을 통해 많이 달라진 모습이라, 이 간극을 어떻게 메워야 할지도 고민입니다. 다음 소식지를 발간할 때는 선명한 그림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하나의 조직이 과도기를 넘어가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과도기를 바하밥집 스태프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잘 넘어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소식지는 나들목 교회와 카페 브룩스에 비치되어 있고, 홈페이지 내 소식지 'the 밥' (👈🏻 클릭) 카테고리에 있습니다. 소식지가 필요한 분은 바하밥집 070-7100-1274 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후원 부탁드립니다! 1) 정기후원 👈🏻 링크 클릭!!!

2) 비정기후원

2-1)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시다면

👉🏻 국민은행 093401-04-198317​ / 예금주: 한빛누리(바하밥집)

2-2)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지 않으시다면

👉🏻 국민은행 093401-04-198010​ / 예금주: 나들목바하밥집

 

10월 16일 화요일

조리봉사: 김ㅇ숙, 손ㅇ일

배식봉사: 김ㅇ규, 유ㅇ호, 이ㅇ일,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







(후원자 분들께 보낼 소식지를 포장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10월 18일 목요일

조리봉사: 김ㅇ숙, 손ㅇ일

배식봉사: 그린라이온스클럽 5명, 김ㅇ규, 유ㅇ호, 이ㅇ희, 중학생 2명, 고등학생 3명









10월 20일 토요일

조리봉사: 김ㅇ숙, 손ㅇ일, 김ㅇ수, 최ㅇ옥

배식봉사: 나ㅇ식, 김ㅇ규, 고등학생 4명, 예수가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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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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