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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둘째주, 급식후기



토요일 무료급식 장소에는 목요일에 내린 비로 낙엽이 수북이 쌓여 있었습니다. 낙엽 위에 의자를 깔고 앉아 있으니 보드랍고 도톰한 카페트에 있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잠시 고개를 들어 쳐다보니 잎을 떨구어 추위에 떠는 쓸쓸해 뵈는 나뭇가지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가을과 겨울은 누군가의 외로움과 괴로움을 느끼기에 좋은 계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들의 따듯함이 모이는 연말연시가 다가옵니다. 바하밥집에서도 여러분의 따듯함을 모으고자 행사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조만간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따듯함을 간직하고 계시다가 저희에게 나눠주십시오.

 

* 후원 부탁드립니다! 1) 정기후원 👈🏻 링크 클릭!!!

2) 비정기후원

2-1)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시다면

👉🏻 국민은행 093401-04-198317​ / 예금주: 한빛누리(바하밥집)

2-2)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지 않으시다면

👉🏻 국민은행 093401-04-198010​ / 예금주: 나들목바하밥집

 

11월 6일 화요일

조리봉사: 김ㅇ숙, 손ㅇ일

배식봉사: 김ㅇ규, 유ㅇ호, 이ㅇ현,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





11월 8일 목요일

조리봉사: 김ㅇ숙, 김ㅇ정, 윤ㅇ정, 지ㅇ정

배식봉사: 김ㅇ규, 유ㅇ호, 이ㅇ일, 중학생 3명, 고등학생 2명





11월 10일 토요일

조리봉사: 김ㅇ숙, 손ㅇ일, 오ㅇ희, 최ㅇ옥

배식봉사: 나ㅇ식, 나들목교회 미아가정교회 3명, 신천가정교회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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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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