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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의 첫째주 급식후기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4일


***알려드립니다! 거리두기 2.5단계 유지로 1월 19일(화)부터 무료급식을 재개합니다

2021년 1월의 첫번째 후기입니다.


1) 2020년 12월 29, 30일에 그동안 모였던 방한용품 후원비로 손님들이 모여있는 ㄱ텐트촌과 ㄴ지하상가, 바하밥집 급식이 벌어지는 ㄷ천, ㄹ천을 방문해 나누었습니다. 아주 추운 날이었고, 이미 손님들이 잠든 시각이었기 때문에 손님들의 취침 공간 옆에 조용히 전달하고 왔습니다. 30일은 ㄷ천과 ㄹ천을 다녀왔는데, 손님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나눔 영상 한번 보고 가시죠.



2) 1월 5일에 진행한 무료급식은 인터넷 커뮤니티 '홍차넷' 회원님들이 오셨습니다. 커뮤니티 내에서 방한용품 구입비용 320만원을 모금하고 후원해주셨고, 직접 나누고 봉사하러 오셨습니다. 추운 날이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 #커복성릴레이 후원금으로 구입한 내복과 홍차넷에서 보내주신 비용으로 구입한 방한용품을 나누었고, 곳곳에서 침낭구입 비용도 보내주셨습니다.


4) 침낭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침낭을 개별적으로 나눴고, ㅇㅇ텐트촌에 다시 침낭을 나누러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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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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