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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다섯째주 급식후기

최종 수정일: 2021년 4월 20일


완벽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벚꽃은 만개하였고, 개나리도 피고

땅의 새싹들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배고픔의 힘든 하루에

밥집의 식사가 손님들에게 이쁜 떡이 기증되었습니다.


봄에 어울리는 새싹

새싹같은 아이의 100일 떡을

손님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증해주셨습니다.


더불어 함께교회 방윤영님께서

(문)유은이의 100일떡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봄에 어울리는 패키지와 함께

너무나 이쁜 100일떡이 왔습니다.


현장에 도착하여 저희는

유은이의 100일떡임을 손님분들께 알리며,

함께 축복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손님들께서는 축복의 말을 저희를 통해 전달하셨습니다.

"아프지말고 이쁘게 잘라라"

"커서 꼭 행복한 삶을 살아라"

"건강이 최고다"

많은 축복을 함께 해주신 손님들


그리고 바하밥집 현장에

새싹같은 봄기운을 느끼게 해주신 방윤영님께 감사드립니다.


3월의 마지막주 배식은

"봄기운"의 단어로 정리가 될듯 합니다.


다시한번 나눔을 해주신

방윤영님께 감사드리며

유은이의 100일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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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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