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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셋째주 급식후기


코로나의 장기화

이제는 코로나를 매번 언급하는것도 지쳐가는 요즘입니다.


야속하게도 낮의 봄 기운은 찾아오고 있습니다.

추운겨울은 조금씩 봄으로 넘어가고 있는 지금


따뜻한 봄 기운을 손님들에게 전달해 드리기 위하여

건강한 약국에서는

쌍화탕 200개, 비타민 젤리 200개

나들목동행 교회 북서울 가정교회

쿠키 160개

무기명으로 전달해주신

후지(제육 및 주먹밥 고기용) 30kg

고려대학교 빵집(고대빵)

단팥빵 100개, 치즈머핀 100개


각 다른 곳에서 따듯한 나눔을 위하여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이번주는 손님들에게

따듯한 봄기운을 잘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후원들로 인하여,

코로나장기화 시대에

손님들에게 나눠드릴 수 있어,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아

기운차게 배식현장에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 식사가 따듯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이 식사가 손님들에게 작은 기운이 되도록

이 식사가 드시는 동안이라도 행복이라는 것을 생각하실 수 있도록


많은 후원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향수를 뿌리는 것과 같다

뿌릴때에 자기에게도 몇 방울 정도는 뭍기 때문이다. - 탈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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