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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셋째주 급식후기

최종 수정일: 2020년 3월 26일

후원 물품들이 계속해서 도착하고 있습니다.

바하밥집의 손님들께는 참 복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봄 날씨로 조금씩 접어들면서 코로나-19 이후로 80명 정도로 줄었던 손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100명 가량 오셨습니다. 저희도 그에 발맞춰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후원해주신 후원금으로 4월부터 빵 대신 김밥과 컵라면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조금이나마 허기를 채우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들도 무탈하길 빕니다.


3월 17일 화요일



3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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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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