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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주 급식후기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여전히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와 마주치는 도시빈민 여러분께 계속해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완화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은 아직까지는 없어서 저희도 여러모로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일산광림교회"와 나들목 네트워크 더불어함께 교회의 "샘솟는 마을"(이종선 마을지기)에서 마스크를 지원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목요일에는 일산광림교회 청년부에서 방문하셔서 게릴라 배식에 쓸 물품 포장을 도와주셨습니다. 이날도 모으신 마스크를 기부해주셔서 더욱 힘이 됐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 더불어함께 교회 "샘솟는 마을"에서 각 가정교회에서 마스크를 모아서 주셨습니다. 모으는 것도 쉽지 않았을 텐데, 주관해주신 이종선 마을지기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 일산광림교회에서 400개의 마스크를 보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120여명의 손님들이 바하밥집 게릴라 배식에 오셔서 식사를 가져가시고 있습니다. 이 사태가 이렇게 오래 지속될 거라 예상을 못했는데, 고민은 깊어져 갑니다. 아무쪼록 평안하시길 빕니다.



4월 21일 화요일




4월 2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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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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