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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둘째주 급식후기

최종 수정일: 2020년 4월 21일

코로나-19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지금, 여러분 안녕하신가요?


가족 행사를 하거나 친구들끼리 모이기도 어렵고, 종교 모임도 참석하기 어렵고, 화창한 봄날을 야외에서든 어디서든 만끽하기 어려운 시국입니다.


글을 쓰는 담당자도 아이를 키우다보니 평일에는 어린이집을 어쩔 수 없이 보내면서 걱정이고, 주말에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고, 곧 있을 부모님의 생신 때는 또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요즘 화제가 된 이미지인 질병관리본부의 4월 11일자 브리핑 이미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문구만 보면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브리핑의 내용은 코로나19 발생 이후의 세상은, 생활 속에서 감염병 위험을 차단하고 예방하는 방역활동이 일상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생활 속 방역이 사실 어떤 상황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사는 것만이 우리의 마음을 지켜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하밥집은 계속해서 소수의 스태프들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게릴라 배식을 진행 중입니다. 배식을 진행하며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나누어 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100여명의 손님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4월 7일 화요일




4월 9일 목요일



Yorum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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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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