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주 급식후기

4월 21일 업데이트됨

코로나-19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지금, 여러분 안녕하신가요?


가족 행사를 하거나 친구들끼리 모이기도 어렵고, 종교 모임도 참석하기 어렵고, 화창한 봄날을 야외에서든 어디서든 만끽하기 어려운 시국입니다.


글을 쓰는 담당자도 아이를 키우다보니 평일에는 어린이집을 어쩔 수 없이 보내면서 걱정이고, 주말에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고, 곧 있을 부모님의 생신 때는 또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요즘 화제가 된 이미지인 질병관리본부의 4월 11일자 브리핑 이미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문구만 보면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브리핑의 내용은 코로나19 발생 이후의 세상은, 생활 속에서 감염병 위험을 차단하고 예방하는 방역활동이 일상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생활 속 방역이 사실 어떤 상황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사는 것만이 우리의 마음을 지켜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하밥집은 계속해서 소수의 스태프들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게릴라 배식을 진행 중입니다. 배식을 진행하며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나누어 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100여명의 손님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4월 7일 화요일




4월 9일 목요일



#바하밥집 #무료급식 #화목급식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마스크 #손소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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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밥집은 도시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면서 그들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어 자활을 돕는 비영리 단체이다. 바하밥집의 정식 명칭은 “바나바하우스 밥집”.

바하밥집 김현일 대표가 노숙인들에게 처음 대접한 식사는 컵라면 다섯 개가 전부였다. 그러나 지금 바하밥집에서는 700여 명의 노숙인과 독거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무료 급식뿐 아니라 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주거 시설 지원, 인문학 수업(심리 치료), 자활 지원(의료, 법률, 복지 행정), 직업 교육 등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노숙인을 “걸인”이 아닌 “예수님의 손님”으로, “부랑자”가 아닌 자활이 필요한 “사람”으로 여기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랑을 보여 주는 바하밥집의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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