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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넷째주, 급식 후기

최종 수정일: 2019년 5월 30일


5월 26일 일요일, 바하밥집에서 운영하는 리커버리하우스(바나바하우스) 멤버들이 제 11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에 참여했습니다.


카페브룩스의 지원을 받아 더치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과일 에이드 등을 판매하여, 부족한 운영기금을 마련하고 멤버들에게 지역 주민과 지역 사회와의 접점을 만들어 주고자 했습니다.


음식 부스 반대편에 위치한 탓에 예상 판매액의 63% 밖에 달성하지 못했고, 날씨도 더워서 지칠만도 했지만, 처음에는 쑥스러워서 말도 잘 못하던 멤버들이 이화란 팀장(리커버리 프로그램)의 열정적인 호객행위(?) 리드에 함께 구호도 외치고 노래도 부르면서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줘서 놀라기도 했답니다.

축제 도중에 바하밥집과 리커버리하우스를 소개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지만,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께는 브로셔를 건네며 짧게나마 소개했습니다.


무엇보다 함께 웃고 힘차게 구호 외치고 노래를 부르며, 즐기면서 축제에 참여했던 멤버들에게 고마울 따름이었습니다. 고립을 벗어나 자립으로 가는 친구들을 계속 응원해주세요!






 

* 바하밥집의 사업(사역)에 참여해주세요! 1) 정기후원 👈🏻 링크 클릭!!!

2) 비정기후원

2-1)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시다면

👉🏻 국민은행 093401-04-198317​ / 예금주: 한빛누리(바하밥집)

2-2)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지 않으시다면

👉🏻 국민은행 093401-04-198010​ / 예금주: 나들목바하밥집

 

5월 21일 화요일


5월 23일 목요일


5월 25일 토요일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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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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