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넷째주 이웃의 달
2021년 5월 28일
1분 분량
안녕하세요 바하밥집 입니다.
5월의 넷째주 급식후기를 올립니다.
날씨가 청명하게 맑았던 5월 25일 화요일
간만에 너무나 맑은 날씨에
걷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날씨였습니다.
오늘도 바하밥집은 차량에 컵밥을 가득 채워
배식 현장으로 나왔습니다.
늘 나가면 지금도 길게 늘어선 줄에
마음이 아플때가 많습니다.
이 줄을 서기까지 오늘은 얼마나 고단했을지
우리와 만나기 전까지 얼마나 힘든일들을 하셨을지
얼마나 아픈 인생을 살았을지...
아픈마음과 상반되는 하늘
이 날씨에 손님들도 만끽할 여유가 있을까?
손님들의 발걸음은 언제나 빠쁘게 움직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가서
오늘 잘 곳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숨돌릴 틈도 없이
또 발걸음을 옮기는 손님들을 바라보며
우리의 식사 한끼가
배고픔을 채운 이후
하늘의 아름다움을 감탄할 여유가 생기길
오늘의 식사가
고단한 하루에 좋은 마무리가 되었길
부족한 컵밥이
오늘을 살게하는 이유가 되기를
맑은 하늘 속
무거운 마음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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