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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주 급식후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더워지면서 마스크를 쓰고 걷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에어컨이 가동 중이라 마스크 쓰기에 어렵진 않습니다.


거리에도 있고 쪽방촌에도 거주하는 바하밥집의 손님들은 여름 나는 것이 두려울 것입니다. 이것을 잘 다룬 홈리스행동의 기사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바하밥집도 여름 물품 등을 준비해서 매년 나눴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여름옷을 나누는 방법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마도 손소독제, 마스크를 기본으로 하되, 모기 퇴치제나 벌레 물린 곳에 바르는 약들을 준비해야할 것 같습니다.


지난 주도 130여명의 손님들이 오셔서 식사를 가져가시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무탈하시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6월 9일 화요일



6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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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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