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급식부터 은박지 포장 때문에 여름철 변질 위험성이 컸던 주먹밥 대신, 보다 영양에 신경을 쓴 4찬 도시락을 시작했습니다.
스태프들도 처음 써보는 포장 용기 때문에 긴장했지만, 열심히 담았습니다. 손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 식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도시락을 받아들곤 미소를 띄며 돌아가시는 손님들의 얼굴을 보니 흐르던 땀마저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지난 주도 150여명의 손님들이 오셔서 식사를 가져가시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무탈하시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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