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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셋째주 급식후기


날씨가 종잡을 수 없는 요즘

벌써 장마는 끝나가는듯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더욱 더운 폭염주의보

그리고 아직도 유행중인 코로나

더위속에 어김없이 늘어선 줄

늘상 준비하는 한끼의 식사


갑작스럽게 더워진 날씨에

음식의 변질이 될까 우려되 위생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급식진행날과 그 다음날까지

요즘 밥집은 구석구석 지속적으로 청소합니다


음식들이 보관되는 냉장고는 물론이며

도마 칼 집기류 일체 모두 소독하고

매달 세스코 방역 및 벌레차단 등

위생에 최선을 다하는 요즘


한끼의 식사의 중요성을 알기에

손님들에게 한끼의 식사는

단순한 우리의 한끼가 아닌


몇일을 살아갈 힘이며

다음주를 다시 기약할 수 있는 희망이기에

주방에서는 메뉴선정부터

청결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소중한 한끼가

다음을 기약하는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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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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