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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다섯째주 급식후기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5일 간의 연휴였지만, 한편으로는 마음 졸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하루가 저물 때마다 코로나 확진자가 몇명인지 확인하는 것이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다행히 연휴 내내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는 있다고 하는데,

방역 당국은 잠복기를 고려해 2주를 봐야한다고 합니다.


추석 연휴 전날인 화요일 급식에 지난 번 #미라쿨프로젝트 의 후원금인

8,160,000원을 사용해 추석 선물 보따리를 꾸렸습니다.


사용 내역

6,300,000 원 (티셔츠 / 속옷 / 수건 / 비누 / 텀블러)

1,860,000 원 (추석 특별 도시락 식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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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0,000

+ 후원해주신 치약 / 칫솔 / 양말 / 마스크 / 땀흡수패드 / 간식(송편, 한과, 식혜)도 추가했습니다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사람은 더욱 어려워지는 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가 공평하진 않지만 서로를 위해 희생하는 이 때에, 확진자가 더이상 늘지 않기를 간절히 빕니다.


9월 29일 화요일


선물 꾸러미


특별 도시락 준비


급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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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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