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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넷째주 급식후기

바하밥집 추석맞이 급식후기 입니다!!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기존만큼 풍성한 명절을 누리기 참 힘든 펜데믹시대 입니다.


이번 추석은 특별히

펜데믹시대에 풍성함을 나누기 위해

손님들을 잊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위해

추석나눔 진행을 했습니다.


이번 나눔에 정말 풍성함이 가득했습니다.

나들목 네트워크 5개의 교회와

개인후원자님들과

그리고 페이스북을 통해 소식을 접하신 분들이

정말 많은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특별히 이번 추석은

펜데믹시대에 가장 필요한

위생을 중점으로 손님들에게 나누었습니다.


게릴라성의 급식으로 인해 매주 정해진 시간에 할 수 없어

마스크 1Box, 손소독제, 수제비누, 치약치솔 1Set, 손톱깍이 세트, 물티슈

등의 위생용품과 함께

추석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메뉴 및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추석에 많은 물품을 손님들에게 나누며

정말 기쁨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특히 이번에 가장 중요한 마스크를 후원해주신

폴라베어스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현장에서 손님들에게 나누면서,

매주 이러한 풍성함을 나누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습니다.

손님들께 풍성한 추석을 나눌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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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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