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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버리야구단 210219 [새로운 시작]


21년 새 훈련이 시작되다.


2021년 드디어 야구단의 첫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20년 12월 첫주 훈련을 마지막으로,

오늘 훈련까지는 장장 11주의 공백이 있었습니다.


오래 쉬고 복귀하는 선수들을 맞이하며,

걱정이 많았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만큼 다치지는 않을까

오늘따라 날씨도 추운데 선수들이 잘 훈련에 참여할 수 있을까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에 멤돌았지만,

오늘 오랜만에 나오는 선수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오랜만에 운동장에 나온다는 두근 거림이

겨울동안 풀지 못했던 몸을 풀고자 하는 열정이

선수들에게서 나타났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추운 날씨속에서의 훈련이였지만

오늘 하루도 선수들과 행복한 야구훈련을 했습니다.


오늘도 땀흘리며 역시 운동장에서 땀흘릴때 가장 좋다는 선수들이 있어

오늘의 야구단은 열정넘치는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2021년 야구단의 훈련은 매주 금요일 10:00 ~ 13:00까지 진행됩니다.

선수들이 올해도 행복한 야구를 통하여,

사회를 배우고,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선수들이 되기를 응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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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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