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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넷째주, 급식 후기

멀지 않은 곳에 천주교 성가소비녀회가 운영하는 노숙인, 차상위 계층을 위한 무료병원인 성가복지병원이 있습니다. 올해부터 종종 식재료를 바하밥집에 나누고 있습니다.

미아리 텍사스라 불리는 성매매 업소 주변에서 건강한 약국을 운영하며, 그곳을 사랑방 삼아 성매매 여성들과 가난한 이웃을 돕는 이미선 약사께서 성가복지병원에 바하밥집을 소개해 주셨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종종 좋은 식재료들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난 목요일에 병원에서 받은 돼지뼈로 뼈해장국을 한솥 끓여 나갔고, 역시 병원에서 받은 바나나로 후식까지 드릴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푸짐한 밥상 나누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밀알두레학교 중등과정 학생들이 단체로 봉사하러 왔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바하밥집의 사업(사역)에 참여해주세요! 1) 정기후원 👈🏻 링크 클릭!!!

2) 비정기후원

2-1)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시다면

👉🏻 국민은행 093401-04-198317​ / 예금주: 한빛누리(바하밥집)

2-2)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지 않으시다면

👉🏻 국민은행 093401-04-198010​ / 예금주: 나들목바하밥집

6월 18일 화요일


6월 20일 목요일


6월 2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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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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