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리커버리 야구일기191018<변화>


오늘의 야구일기는

한 선수의 야구일기로 쓰여집니다. 야구단이 만1년을 달려오면서 지금까지 훈련한 선수의 이야기 입니다.


Recovery Baseball Club 1루수 NO. 99 <Park. S. J>



야구하기 전에는 내 생활에 운동이라는 것이 전혀 없었다.

야구라는 운동을 하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야구장에 가서 자연스럽게 운동을 하게 되어 좋았다.


야구는 축구와 다르게 격렬하지 않은 운동이라

선천적 운동능력보다 메커니즘 훈련으로 극복할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고 취미로 삼기에 좋았다.

모든 운동이 그렇겠지만 야구는 팀 운동이고 협동이 중요하다

같이 살고 있는 사람과, 주변 사람들과 야구 이야기와 훈련을 하며

자연스럽게 친밀함과 관계를 더욱 끈끈하게 맺어주었다.


무엇보다 야구라는 재료가 있어서

내 삶이 더욱 맛나고 빛깔이 고운 음식이 된 것 같다.

약과 더불어 야구라는 운동을 병행하니

증상도 많이 좋아지고 약도 조금씩 줄고 성격도 자연스레 밝아지는 것 같다.

야구하면서 일본인 친구인 타츠키선수와 이야기를 나누고,

야구를 배우는 일도 즐거운 일이다.





 

운동이 주는 효과를 이론적으로만 알았지만, 이 선수의 일기처럼 이렇게까지 효과가 좋을지는 몰랐습니다.

즐겁게 운동해 임해주는 선수들이 있어, 지속할수 있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야구단을 통하여 회복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야구단의 지속적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후원문의 : 010-7108-4390 사무국장 김지곤.

010-3444-8746 운영팀장 황승정.

Comments


467b00_e48ebb11e32141e5a995e1d436011211~

❝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우리와 연결해요

​우리가 보고해요

우리와 함께해요

사무실

사업장

(봉사장소)

바하밥집로고_투명_하양.png
  • Facebook
  • YouTube

서울 성북구 보문로13나길 9, 2층

서울 성북구 보문로17길 3, 1층 바하밥집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