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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버리 프로그램 ; Mimi's Atelier #3

  • 란꿍
  • 2019년 6월 6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19년 6월 25일



수업일자 : 2019.05.02 (목)

참여자 : 진, 영, 석, 균

강사 : 윤민정 선생님



세번째 수업 [ Part.1 : 정체성 ] -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여정





안녕하세요 여러분!

잘 지내셨나요? :)





오늘 '미미의 아뜰리에' 주제는!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자화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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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U T


*

벗 뜨


*

그 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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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이 있는 자화상그리기에요!






* * * * * * * * * * * *


조건1 : 눈을 감는다.

조건2 : 손을 떼지 않고, 한 번에 그린다.


* * * * * * * * * * * *









허 허 허 허 허 허

하 하 하 하 하 하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생각에 너털웃음 짓던 학생들이

하나둘씩 호기롭게 연필을 쥐기 시작했습니다 :)









눈을 감고 망설임 없이 쓱쌱쓱쌱 스케치 해나가기도 하고

영감을 얻기 위해 잠시 눈을 감고 명상하거나 인터넷 검색을 하기도 하고








그렇게 우리는

저마다의 방식대로 아주 성실하게 !

지금 이 시간과 마주하고 있는 중입니다 :)









(스케치를 끝낸 후, 컬러링 작업 중인 작가들^^)




  1. 눈을 감고,

  2. 손도 떼지 않은채,

  3. 한 번에 그려낸 내 모습 !




눈을 뜨고 가만히 바라보자니 -

어찌된 일인지



내가 좋아하는 만화 속 그 캐릭터,

내가 닮고 싶어하던 세렝게티 초원 위의 날렵한 그 동물,

어릴 적 행복했던 그 시절 속의 내가 - - -

스케치북 위에 아른아른 비춰보이는 것 아니겠어요?













어쩌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나도 모르는 사이,
















내 모습 위에 -

겹쳐놓았는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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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저는 오늘,

머리털 나고 처음 그려본 자화상을(!)

자랑스러운 마음 가득 담아

프로필사진으로 내걸었습니다 :D




"요즘 나는 내가 정말 자랑스럽다!"




Comments


467b00_e48ebb11e32141e5a995e1d436011211~

❝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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