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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첫째주 급식후기

최종 수정일: 2020년 1월 23일

지난 화요일에는 더운 여름을 잠시 쉬어간 "거리이발소"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더운 날 피해간다고 잡은 10월 1일이 (두둥) 30도였습니다. 그것도 올해의 마지막 더위였네요. 그래도 여섯 분의 손님들이 이발을 하시고 가셨습니다.


지난 화요일에는 #밀알두레학교 중등부 학생들이 잔뜩 와서 즐겁게 봉사하다 갔습니다. 토요일에는 나들목 네트워크 - 더불어함께 교회의 마로니에 가정교회에서 오셔서 봉사하셨습니다. 이날 #마로니에가정교회 에 노하온 이라는 아기의 탄생을 맞이해 떡과 더불어 잔치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자신의 것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살아갈 만한 세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 바하밥집의 사업(사역)에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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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시다면

👉🏻 국민은행 093401-04-198317​ / 예금주: 한빛누리(바하밥집)


2-2)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지 않으시다면

👉🏻 국민은행 093401-04-198010​ / 예금주: 나들목바하밥집


 

10월 1일 화요일


10월 3일 목요일



10월 5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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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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