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주 급식후기


손님들에게 찾아가는 배식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첫번째의 장소는 남대문 지하도 입니다.


갑작스럽게 너무 추워진 날씨에

박스, 비닐, 장판등 바람을 막을 수 있는 것을

급하게 구해서

차가운 대리석 바닥에 몸을 누입니다.


오늘따라 참으로 차가워 보이는 바닥

이 한기가 손님들의 마음까지

차게 만드는것이 아닐까


남대문 지하도에는

너무나 차가운 바람과 한기가 돌지만

바로 앞에 대로에는

참으로 다들 바쁜 발걸음과 함께

서울의 밤이 눈에 들어옵니다.


따뜻하게 보이는 불빛의 도심속

어느 지하도에서는

너무나 차가운 바람과 한기가 돕니다.


너무나 차가운 날씨탓인지...

아직도 마음 한켠이 무거운체 돌아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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