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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셋째주 급식후기

이번에도 나눔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통 돌이나 생일 나눔을 해주시는데, 아이가 탄생한 것을 기쁨으로 나눠주셨습니다.

강현명 님의 자녀 브라우니(태명)의 탄생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심각해지면서 거리두기 단계가 또 상향 조정됩니다.

이런 추세라면 12월 초에는 1일 감염자 1,000명에 육박할 거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더이상 확산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기도와 후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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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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