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하는 성탄의 실천을 위해
더불어 함께교회, 신천 가정교회에서
샌드위치, 콤푸차, 핫팩등 물품을 준비해오셨습니다.
배식을 나가기 전
오늘의 일정과 유의사항을 이야기하고
어떠한 마음을 품고
현장 급식에 임해야 하는지
말씀드리고 포장을 시작하였습니다.
밥집에서 포장을 마친이후
1 배식장소인 남대문 한 지하도로 향했습니다.
각 박스집과 텐트속에 오늘의 식사를 전달하였습니다.
이후 용산역 텐트촌으로 향하여
약 40가정의 텐트에 오늘의 물품을 전달 후
용산역 앞쪽에 계신 손님들에게 나누었습니다.
약 60세트를 두끼의 식사 분량을 챙겨 드렸습니다.
코로나로 연말이 더더욱 힘든 요즘에
밥집을 기억하고, 또 직접 준비해오셔서
손님들에게 풍성한 식사가 전달 될 수 있어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비가 오던 14일 늦은밤
비 덕분에 추위는 조금 누그러진 밤
풍성한 식사로 인하여
손님들의 얼은 마음 또한 조금은 누그러졌기를 바라며
현장에서 식사를 드리고
돌아오는 발걸음 속에
함께 기도하고 축복하며
잊지 않고 늘 기억해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밤 12시30분 용산역에서
모든 일정이 끝이 났습니다.
늦은 밤까지 손님들의 급식을 진행해주신
신천가정교회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급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신
나들목 동행교회 북서울 가정교회에서 쿠키로
더불어함께교회 보문브룩스 가정교회에서 귤로
더욱 더 풍성히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눈으로 보고 나누고 체험하는
비가 내리던 14일 밤이였습니다.
늘 밥집을 잊지 않고 힘든시기에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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