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월의 첫째주 급식후기

이전에 공지하였던 대로 1월 19일부터 감염자가 더 줄어드는 시기까지 화요일만 무료급식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2일(화)에 -4도의 날씨에 손님들과 만났습니다.

주먹밥에도 늘 감사하다는 손님들의 이야기에 더 드리지 못하는 죄송함으로 차 올랐습니다. 더 따듯한 식사를 대접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유독 추운 겨울이, 새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단촐한 한 끼였지만, 매주 주 1회라도 어디냐고 감사히 받아가는 손님들을 보며..

유독 춥게 느껴지는 날이였습니다.


찬바람이 부는 배식날 단촐한 주먹밥에 우리의 온기가 전해지며

후원자님과 봉사자님들과도 함께 손님들에게 따듯한 식사로 정상 배식을 하는 날이 오기를 바래 봅니다.











Comments


467b00_e48ebb11e32141e5a995e1d436011211~

❝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우리와 연결해요

​우리가 보고해요

우리와 함께해요

사무실

사업장

(봉사장소)

바하밥집로고_투명_하양.png
  • Facebook
  • YouTube

서울 성북구 보문로13나길 9, 2층

서울 성북구 보문로17길 3, 1층 바하밥집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