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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셋째주 급식후기

코로나 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한 손님께서 청량리에 위치한 규모가 큰 무료급식소마저 휴원한다면서 어떻게 되는지를 계속 여쭤보셨습니다.


저희도 계속해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처지입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로 행동을 해도, 어떤 파장이 일지 몰라서 말입니다.


그리고 끼니 해결 뿐 아니라 마스크나 손소독제도 드릴 요량으로 바하밥집도 긴급하게 일요일 저녁에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서 후원을 요청드렸습니다. 몇몇 분들이 후원해주셔서 물품들을 구매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마저도 품절 사태가 이어져 구매하기가 쉽지 않네요. 최선을 다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후에 후원 물품 전달하는 것도 후기를 통해 나누겠습니다.



2월 19일 화요일



2월 2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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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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