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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둘째주, 급식후기


김현일 대표가 한 달 동안 출장 겸 피정을 떠났다가 돌아왔습니다. 오늘 정기 회의에서는 바하밥집이 모델로 삼으려고 하는 미국의 FareStart 와 그 파트너 기관들을 직접 촬영한 영상을 보며 설명을 들었습니다.


(FareStart 파트너 기관으로 무료 급식과 그 외 명상, 운동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Recovery Cafe)

바하밥집과 시작은 비슷했지만 현재는 여러 파트너 기관들과 촘촘하게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만들고 유지하는 FareStart의 현재 모습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바하밥집도 이번 출장을 계기로 조금씩 변화의 몸부림을 치려고 합니다.


(FareStart 앞에서 : 한빛누리재단 관계자분들, 바하밥집 스태프들, 나들목 교회 변혁사역센터 관계자분들이 함께 동참했습니다)

조만간에 후원자님들께 소식지로 FareStart 출장 리포트를 드릴 예정입니다. 바하밥집과 함께 도시의 가난한 이웃들이 삶을 회복하는 일에 더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 급식은 바하밥집이 소속된 나들목 교회 수련회 관계로 손님들께 미리 양해를 구하고 쉬었습니다.)

 

* 쌀 후원 부탁드립니다! 1) 쌀을 구매해서 보내시는 경우 * 주소 :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7가 92 2층 바하밥집 사무실 * 연락처 : 070-7100-1274 2) 쌀을 구매하도록 후원하시는 경우 * 국민은행 093401-04-198317 / 예금주: 한빛누리(바하밥집) * 쌀+입금자명 으로 입금해주세요. 예) 쌀홍길동

 

8월 7일 화요일

조리봉사: 이ㅇ라, 손ㅇ일

배식봉사: 이ㅇ일, 유ㅇ호, 중학생 3명, 고등학생 5명









하도 더워서 카페 쪽에서 에어컨을 켠 뒤, 일반 선풍기를 서큘레이터로 활용해 주방 쪽으로 바람을 보내봤는데, 그다지 효과는 없었습니다.


땀에 젖은 봉사자들 ㅠ.ㅠ


8월 9일 목요일

조리봉사: 손ㅇ일, 윤ㅇ정

배식봉사: 유ㅇ호, 이ㅇ희, 중학생 6명, 고등학생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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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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