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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첫째주 급식후기

  • 작성자 사진: 기남
    기남
  • 2020년 1월 7일
  • 1분 분량

2020년 첫 후기입니다.


2019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은 안산소망교회(나석민 목사)에서 봉사해주셨습니다. 손님들께 나눌 선물도 준비해주셔서 연말 중의 연말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2020년의 첫 토요일에는 수년간 봉사하러 오셨던 W봉사단(구 직장인봉사단)에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따뜻(?)해서 얼은 땅이 녹았더군요. 1월에 녹은 땅을 보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기후변화가 걱정되기도 했던...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따뜻하다고 많이들 오셔서 드시고 가셨습니다.


2020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셔서 바하밥집에 흘려 보내주세요!



12월 31일 화요일


1월 2일 목요일


1월 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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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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