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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셋째주 급식후기


안녕하세요? 바하밥집 입니다.

따듯했던 설의 연휴가 끝나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다시 추운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7도의 추운날씨가 찾아왔습니다.

거기에 바람까지 더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10도 정도가 넘었습니다.


오늘도 이 추운 칼바람을 뚫고

가난의 줄이, 배고픔의 줄이, 담벼락을 따라 길게 늘어섰습니다.


추운날 작은 한끼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배식을 합니다.


늘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님과,

항상 응원해주시는 봉사자님들이 계셔서

오늘도 저희는 손님을 맞이하러 갈 수 있습니다.


이 추운날 작은 한끼가 이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의 배식후기는 한줄로 정리 해보려 합니다.


"따듯한 한끼 새로운 삶의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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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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