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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넷째주 급식후기



정정) 지난 주에 올린 후기 중 나들목네트워크 동행교회에서 보낸 손세정제를 나들목네트워크 지원센터 김형국 목사님이 보낸 손세정제로 착오가 있었습니다.


보내주신 마스크와 세정제는 아래 사진처럼 포장해서 손님들께 나누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에 대비하고자 소수의 스태프들이 게릴라 배식을 진행 중입니다. 계속해서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3월 24일 화요일



3월 26일 목요일


*사정상 사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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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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