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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주 급식후기

정부에서 코로나-19 감염에 대응하고자 고강도 물리적(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이 빨리 지나가길 바랬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이제는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가파르게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고, 전문가들은 4, 5월이 실업 대란의 고비라는 어두운 전망을 내어놓고 있습니다. IMF 이후 노숙인을 비롯한 도시빈민이 가파르게 증가한 것을 아실 것입니다. 어두운 전망, 어두운 미래를 보며 어떻게 다음을 준비해야할지 가늠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계속해서 소수의 스태프들이 게릴라 배식을 진행 중입니다. 배식을 진행하며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나누어 드리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3월 31일 화요일



4월 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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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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