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6월의 둘째주, 급식 후기

최종 수정일: 2019년 6월 12일

밥을 기다리는 손님들이 줄을 선 곳을 향해 카메라를 향했더니 나무에 난 생채기가 눈에 띄었습니다. 누구나 인생에 난 생채기가 있겠지만, 손님들의 인생과 겹쳐보여서 슬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밥을 빌어먹는다는 것이 왜 슬프다고 느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시혜적인 관점에서 슬프다고 생각했다면, 그건 손님들을 모독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경제적 배경과 상관없이 한 사람으로 동등하게 대할 수 있는 세상은 꿈꾸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 바하밥집의 사업(사역)에 참여해주세요! 1) 정기후원 👈🏻 링크 클릭!!!

2) 비정기후원

2-1)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시다면

👉🏻 국민은행 093401-04-198317​ / 예금주: 한빛누리(바하밥집)

2-2)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지 않으시다면

👉🏻 국민은행 093401-04-198010​ / 예금주: 나들목바하밥집

 

6월 4일 화요일





6월 6일 목요일





6월 8일 토요일






조회수 22회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