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7월의 둘째주, 급식 후기

시간 흐르는 것이 참 빠릅니다. 첫번째 거리이발소를 한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급식하던 장소에서 똑같이 천막을 치고 하는 것이라 머리를 감을 세면대도 없고 에어컨은 언감생심입니다. 선풍기를 설치하려 해도 머리카락이 날리는 바람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 상태에서 미용봉사가 이뤄졌습니다.


더운데 고생하신 미용 봉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번에는 3명의 손님이 미용을 하셨는데, 이번에는 10명의 손님이 미용을 하셨습니다. 장사는 아니지만 봉사하신 선생님이 매우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시작한지 두달 째지만, 무더운 8월은 한번 쉬어가기로 했답니다. 9월부터 시작할 예정인데, 늦더위가 있다면 한번 더 쉴 수도 있구요.


지난 화요일에는 청소년의 갭이어를 지원하는 #꽃다운친구들 에서 다시 한번 방문해주셨고, 토요일에는 나들목 네트워크 동행교회의 미아/신천 가정교회에서 봉사하러 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바하밥집의 사업(사역)에 참여해주세요! 1) 정기후원 👈🏻 링크 클릭!!!

2) 비정기후원

2-1)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시다면

👉🏻 국민은행 093401-04-198317​ / 예금주: 한빛누리(바하밥집)

2-2)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지 않으시다면

👉🏻 국민은행 093401-04-198010​ / 예금주: 나들목바하밥집

 

7월 9일 화요일


7월 11일 목요일


7월 13일 토요일






Comments


467b00_e48ebb11e32141e5a995e1d436011211~

❝여기, 사람 있습니다❞

게으른 노숙인이 아니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삶을 포기한 노숙인이 아니라 출생부터 출발선이 달랐던 사람들,

노린내 나는 이기적인 노숙인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오늘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꿈꾸게 하는 곳,

바로 바하밥집이다.
 

김현일 대표는 이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사역이 힘에 겨워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김현일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함께 일하는 스텝과 여러 봉사자들의 돕는 힘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관심을 가지시는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곳 바하밥집은 예수님을 만난 김현일 대표가 신앙의 여정을 드러내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늘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다면서,

바하밥집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현일 대표는

그곳에서 하는 사역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한다.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우리와 연결해요

​우리가 보고해요

우리와 함께해요

사무실

사업장

(봉사장소)

바하밥집로고_투명_하양.png
  • Facebook
  • YouTube

서울 성북구 보문로13나길 9, 2층

서울 성북구 보문로17길 3, 1층 바하밥집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