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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밥집은 도시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면서 그들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어 자활을 돕는 비영리 단체이다. 바하밥집의 정식 명칭은 “바나바하우스 밥집”.

바하밥집 김현일 대표가 노숙인들에게 처음 대접한 식사는 컵라면 다섯 개가 전부였다. 그러나 지금 바하밥집에서는 700여 명의 노숙인과 독거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무료 급식뿐 아니라 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주거 시설 지원, 인문학 수업(심리 치료), 자활 지원(의료, 법률, 복지 행정), 직업 교육 등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노숙인을 “걸인”이 아닌 “예수님의 손님”으로, “부랑자”가 아닌 자활이 필요한 “사람”으로 여기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랑을 보여 주는 바하밥집의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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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북구 보문로17길 3, 1층 바하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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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셋째주, 급식후기


여름이라고 하면 후텁지근해서 때로는 불쾌한 느낌이 먼저 떠오릅니다. 아직 초여름이긴 하지만 예년에 비해서 건조한 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는데, 저녁이 지나면 산책하기에도 좋고 밤잠을 이루기에도 적당한 선선한 바람이 불곤 합니다.

화요일, 목요일 무료급식은 저녁 시간에 진행하는데, 그 시간이면 어김없이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기분이 좋습니다. 뜨거운 한낮을 바깥에서 견뎌낸 손님들에게도 선선한 바람은 또다른 좋은 반찬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후기를 올리는 오늘은 장마처럼 비가 내립니다. 바하밥집 근처에 있는 성북천은 출근 길에 보니 물이 어마어마하게 불어나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흐르더군요. 이런 날 손님들이 보낼 하루는 몸 누일 곳 있는 우리들과는 또 다르겠지요. 

이따 저녁 급식 때에는 따뜻한 한 끼를 드신 손님들이,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라는 책의 제목처럼, 영혼까지 잠시라도 따뜻해지시면 좋겠습니다. 바하밥집에 관심 갖고 계신 분들과 봉사자, 후원자 여러분께서도 영혼까지 따뜻해지시는 시간 되시길... 잠시나마 바래 봅니다. 

아울러 쌀이 지속적으로 부족합니다. 지금까지 200kg 정도의 쌀과 후원금이 들어왔는데, 일주일에 100-150kg 정도 사용하기 때문에 2주 정도 쓸 양 밖에 없습니다. 저희도 여러 루트로 쌀을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마음이 동하시면 후원 부탁드립니다. 

늘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쌀 후원 부탁드립니다!  1) 쌀을 구매해서 보내시는 경우 * 주소 :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7가 92 2층 바하밥집 사무실 * 연락처 : 070-7100-1274 2) 쌀을 구매하도록 후원하시는 경우 * 국민은행 093401-04-198317 / 예금주: 한빛누리(바하밥집) * 쌀+입금자명 으로 입금해주세요. 예) 쌀홍길동

6월 19일 화요일

조리봉사: 김ㅇ숙, 손ㅇ일

배식봉사: 유ㅇ호, 이ㅇ일, 고ㅇ은, 중학생 3명, 고등학생 4명





(가끔 찍어달라고 하시면 독사진(?)도 찍어 드립니다.)

6월 21일 목요일

조리봉사: 김ㅇ숙, 손ㅇ일, 이ㅇ라, 윤ㅇ정

배식봉사: 유ㅇ호, 서ㅇ주, 임ㅇ완, 박ㅇ진






(김지곤 실장이 피정에서 복귀했습니다~)




(오늘도 손님들은 먼 길을 떠납니다.)

6월 23일 토요일

조리봉사: 김ㅇ숙, 김ㅇ수, 오ㅇ희, 최ㅇ옥

배식봉사: 나들목 사당가정교회 8명, 세바봉 7명, 동구마케팅고 3명, 나ㅇ식, 장ㅇ희














(세.바.봉 회원님들께서 봉사자 인원 조정 때문에 설거지 봉사만 참여해주셨는데, 사진 기록을 남기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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